2025년 11월, 애드센스 Authorized Buyers 설정 완전 가이드 – 광고 네트워크 차단이 사라집니다
하이퐁 리얼정보입니다.
2025년 11월 6일부터 구글 애드센스 광고 차단 관리 방식이 전면 개편됩니다. 핵심은 애드센스 Authorized Buyers 설정으로의 전환입니다. 그동안 익숙했던 ‘광고 네트워크 차단’ 메뉴가 사라지고, 광고를 실제로 구매하는 주체를 직접 제어하는 체계가 도입됩니다. 이는 단순한 UI 변경이 아니라, 광고 품질 관리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정책 전환입니다.

🔍 핵심 변경사항: 애드센스 Authorized Buyers 설정으로 무엇이 달라지나
2025년 11월 5일까지는 광고 노출을 네트워크 단위로 관리했습니다.
즉, 중간 유통망 역할을 하는 광고 네트워크를 직접 ‘허용’하거나 ‘차단’할 수 있었고,
새로운 네트워크가 추가되면 운영자가 수동으로 설정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 11월 6일부터는 이 구조가 완전히 바뀝니다.
이제는 ‘Authorized Buyers(승인된 구매자)’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즉, 광고를 실제로 구매하는 주체가 내 사이트의 인벤토리에 입찰할 수 있는지를 직접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이전에는 중간 네트워크를 기준으로 통제했지만,
앞으로는 실제 광고 구매자 단위에서 허용·차단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로써 광고 흐름이 훨씬 투명해지고,
운영자는 광고 품질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됩니다.
📌 기존 시스템과 새 시스템의 차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먼저 관리 대상이 달라집니다.
예전에는 광고 네트워크 중심으로 관리했다면, 이제는 승인된 구매자 중심으로 바뀝니다.
구글이 공식적으로 인증한 구매자만 내 사이트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으며,
그 외 비활성 네트워크나 테스트 광고는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둘째, 신규 항목의 처리 방식이 완전히 바뀝니다.
기존에는 새로운 광고 네트워크가 생길 때마다 운영자가 수동으로 허용하거나 차단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신규 승인 구매자가 자동으로 허용되는 구조로 바뀝니다.
즉, 수동으로 설정하던 메뉴 자체가 사라지고, 구글이 일괄적으로 승인·관리합니다.
셋째, 기존 차단 목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전 시스템에서 차단했던 네트워크 정보는 자동으로 새 시스템으로 이전되며,
따로 다시 설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넷째, 설정 경로가 달라집니다.
기존에는 ‘브랜드 안전성 → 콘텐츠 → 광고 네트워크’ 경로로 접근했지만,
이제는 ‘브랜드 안전성 → 콘텐츠 → Authorized Buyers’ 경로를 통해 설정을 관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광고 심사 센터의 역할이 명확히 분리됩니다.
기존에는 네트워크 단위로도 관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광고 심사 센터에서는 ‘개별 광고주’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승인된 구매자 단위의 제어는 반드시 Authorized Buyers 메뉴에서만 이뤄집니다.
💡 요약하자면,
광고 네트워크 중심의 간접 제어 구조에서
승인된 구매자 중심의 직접 제어 구조로 바뀐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없습니다
이번 변화의 좋은 점은, 운영자가 즉시 조치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 광고 네트워크 차단 목록은 자동으로 새 시스템에 이전되며,
수익이나 광고 노출 방식에도 즉각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다만, 11월 6일 이후에는 새로운 Authorized Buyers 관리 페이지에서
승인된 구매자별 설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속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애드센스에 로그인
2️⃣ 브랜드 안전성 클릭
3️⃣ 콘텐츠 → 차단 설정 → Authorized Buyers 선택
4️⃣ 목록에서 승인된 구매자 확인 후 필요시 허용 또는 차단
🔎 특정 구매자를 찾을 때는 검색창이나 필터 기능을 활용하세요.
🚫 어떤 경우에 차단을 고려해야 할까요?
모든 승인된 구매자는 기본적으로 자동 허용됩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차단을 검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사이트 콘셉트와 맞지 않는 성인성·도박성 광고
- 클릭당 단가(CPC)가 지나치게 낮은 광고를 반복 송출하는 구매자
-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광고 그룹
⚠️ 단, 무분별한 차단은 오히려 수익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광고 경쟁 입찰 수가 줄어들면 단가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명확한 사유가 있는 구매자만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광고 심사 센터의 역할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광고 심사 센터는 여전히 개별 광고주(DV360 포함)의 광고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역할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 개별 광고주 단위의 차단은 ‘광고 심사 센터’에서,
- 승인된 구매자 단위의 차단은 ‘Authorized Buyers 메뉴’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즉, 운영자는 앞으로 두 가지 제어 메뉴를 목적에 따라 병행해야 합니다.
Ad review center 관련 세부 기능은 구글의 공식 Ad Review Center 도움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글이 이번 변화를 도입한 이유
구글은 이번 개편의 목적을
“광고 인벤토리 관리의 투명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는 여러 광고 네트워크가 섞여 있어
누가 어떤 광고를 노출하는지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승인된 구매자 단위로 투명하게 관리되므로
불필요한 중개 네트워크나 저품질 광고의 유입이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는 광고 품질 개선뿐 아니라,
운영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주는 변화입니다.
💼 운영자에게 주는 실질적 이점
1️⃣ 관리 효율성 향상
신규 승인 구매자가 자동으로 허용되어, 수동 유지보수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2️⃣ 광고 품질 제어 강화
구매자별 차단 기능으로 특정 유형의 광고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3️⃣ 수익 안정성 확보
기존 차단 목록이 그대로 이전되므로, 수익 변동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 11월 전후로 이렇게만 확인하세요
✅ 지금 (11월 6일 이전)
- 기존 차단 목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설정 변경은 필요 없습니다.
✅ 이후 (11월 6일부터)
- 새 Authorized Buyers 메뉴에 접속
- 승인된 구매자 목록을 한 번만 확인
- 필요시 특정 구매자만 선별적으로 차단
🎯 단 한 번의 확인이 광고 품질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이번 변화는 관리 복잡도를 줄이면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 결론: 복잡해 보이지만, 훨씬 단순해졌습니다
이번 변화는 ‘제어의 축소’가 아니라 관리 효율과 투명성의 강화입니다.
📊 관리 대상이 명확해졌고,
🔄 자동화로 유지보수가 쉬워졌으며,
🔍 광고 품질을 직접 판단할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11월 6일 이후 새 메뉴에서 한 번만 확인하면 충분합니다.
그 한 번의 점검이 내 광고 품질을 지키는 핵심 단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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