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운전면허 갱신,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 재외국민 필수 가이드
하이퐁 리얼정보입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 운전면허 갱신하지 않은 운전면허증은 더 이상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관공서, 금융기관, 은행 등에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 규정은 국내 거주자뿐 아니라 해외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운전면허 갱신을 미루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 신분증 효력 상실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2025년 8월 말 기준 약 58만 명이 갱신하지 않은 상태였고, 이들은 9월 1일부터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운전 자격은 유지
갱신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바로 면허가 취소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없어 일상생활 곳곳에서 불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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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운전면허 – 적성검사 의무
- 적성검사 기간이 지나면 과태료 30,000원
-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상 경과하면 운전면허 취소
2종 운전면허 – 갱신 규정
- 70세 미만: 갱신 기한 경과 시 과태료 20,000원
- 70세 이상: 갱신 기한 경과 시 과태료 30,000원, 적성검사 만료 후 1년이 지나면 면허 취소 (단, 면허증에 적성검사 기간이 표시된 경우)
- 2011년 12월 9일 이후부터는 단순 갱신 미필만으로 면허 취소·정지 처분은 사라졌습니다.
적성검사 준비물과 비용 (1종, 70세 이상 2종)
- 운전면허증
-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 사진 (3.5cm × 4.5cm) 2매
- 적성검사 신청서 (시험장·경찰서·지정 병원 비치)
- 수수료
- 모바일 IC 면허증(영문·국문): 21,000원
- 일반 면허증(영문·국문): 16,000원
- 신체검사비 (시험장 내 신체검사장 기준)
- 1종 대형·특수: 7,000원
- 기타 면허: 6,000원
운전면허 사전 갱신 신청
불가피한 사정(질병, 해외 체류, 군 복무, 법정 구속 등)으로 적성검사나 갱신을 제때 받기 어렵다면, 기간이 끝나기 전에 미리 갱신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장소: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경찰서 민원실
(강남경찰서는 불가 →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용) - 준비물: 본인 면허증, 사유 증빙서류, 최근 6개월 이내 컬러 사진 2매
- 수수료
- 적성검사: 모바일 IC 21,000원 / 일반 16,000원
- 단순 갱신: 모바일 IC 15,000원 / 일반 10,000원
- 증빙 예시
- 해외 출국 예정자 → 여권, 항공권, 유학허가서, 해외취업증명서 등
적성검사 연기 신청
적성검사·갱신 기한 내에 불가피한 사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다면, 연기 신청을 통해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장소: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경찰서 민원실 (강남경찰서 제외)
- 준비물: 본인 면허증, 연기 사유 증빙서류
- 수수료: 3,000원
(군 복무, 재난·재해, 구속, 입원 등은 면제) - 증빙 예시
- 해외출국: 출입국사실증명서, 항공권
- 입원: 입원확인서
- 군 복무: 군복무확인서
- 구속: 수용증명서
- 신청 시 유의사항
- 반드시 갱신 기한 종료 전까지 신청해야 함
- 연기 사유가 끝난 뒤 3개월 이내에 반드시 갱신해야 함
- 연기 가능 기간은 최대 3년, 수시적성검사는 1년 이내 1회만 가능
온라인 신청 시 주의할 점
적성검사·갱신 연기는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해외 거주자는 공동인증서, 아이핀, 휴대폰 인증 등이 필요해 접속·인증 과정에서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귀국 후 직접 처리하는 편이 더 확실합니다.
재외국민이 꼭 기억해야 할 핵심
- 재외국민등록만으로는 자동 연기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개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 만료 후 장기간 방치하면 과태료는 물론, 면허 취소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대체 신분증을 준비하세요. 여권, 주민등록증(소지자) 등을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체크리스트
- 내 운전면허증 만료일 확인하기
- 해외 거주 시 연기 신청 여부 확인하기
- 귀국 후 3개월 이내 갱신 계획 세우기
- 대체 신분증 준비하기 (여권, 주민등록증 등)
- 적성검사 준비물과 비용 미리 확인하기
결론
운전면허증은 단순한 운전 자격증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신분증입니다.
2025년 9월부터는 갱신하지 않으면 신분증으로서의 효력이 사라지므로, 재외국민을 포함한 모든 국민은 반드시 만료일을 확인하고 운전면허 사전 갱신 또는 적성검사 연기 신청을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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