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우수회원 등급 통합, 내 혜택은 어떻게 달라질까?
하이퐁 리얼정보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본격화되면서 대한항공 우수회원 등급 통합이 실제로 내 혜택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정리하면, 이번 통합은 고객 불이익 최소화를 원칙으로 설계됐고, 큰 틀은 자동 매칭 → 유리한 재심사 → 스카이팀 전환의 3단 구조입니다. 공개된 통합안 기준으로 핵심만 딱 짚어드립니다.

● 대한항공 우수회원 등급 통합: 아시아나 등급 자동 매칭
합병 이후, 아시아나클럽의 5단계 등급은 대한항공의 4단계 체계로 자동 매칭되며 기존 자격 유효기간도 그대로 인정됩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기존 ‘모닝캄’과 ‘모닝캄 프리미엄’ 사이에 ‘모닝캄 셀렉트’를 신설해 아시아나 상위 등급 고객을 흡수하고 스카이팀 Elite Plus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매칭 기준 자세히 보기 → 대한항공 안내
등급 매칭표(요약)
아시아나 등급 | 대한항공 매칭 등급 | 기간 | 메모 |
---|---|---|---|
플래티늄(평생) | 밀리언 마일러 | 평생 | 최상위 평생 등급 |
다이아몬드 플러스(평생) | 모닝캄 프리미엄 | 평생 | 평생 상위 혜택 유지 |
다이아몬드 플러스(기간제) | 모닝캄 셀렉트 | 24개월 | 신설, Elite Plus |
다이아몬드 | 모닝캄 셀렉트 | 24개월 | 신설, Elite Plus |
골드 | 모닝캄 | 24개월 | 일반 우수회원 등급 |
세부 라운지·수하물 기준은 최종 공지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대한항공 우수회원 등급 통합 후 재심사: “더 높은 쪽으로”
자동 매칭이 1차로 부여된 뒤, 아시아나 탑승 실적을 대한항공 자격 마일리지에 합산해 한 번 더 등급을 재심사합니다. 최종 등급은 자동 매칭 vs. 재심사 산정 등급 중 더 높은 쪽이 적용되는 구조라 다운그레이드 가능성은 낮게 설계돼 있습니다.
내 실적 합산/재심사 가이드 확인 Korea Joongang Daily+1
● 스카이팀 전환: 스타얼라이언스는 언제까지?
- 법적 인수 완료: 2024년 12월 12일
- 전면 통합 목표: 인수 완료 후 약 2년 내(브랜드·서비스 통합 로드맵)
- 스타얼라이언스 이탈 예상: 2026년경(업계 전망, 최종 고시 대기)
전환 완료 전까지는 종전 스타얼라이언스 적립·사용이 가능하되(일부 파트너·노선은 변동 가능), 2025~2026년 여행·발권은 전환 일정을 고려한 소진 전략이 안전합니다.
참고: 스카이팀 등급별 공통 혜택(특히 Elite Plus 라운지·수하물)은 아래 공식표에서 확인하세요.
스카이팀 Elite/Elite Plus 혜택표(대한항공 공식)
● 핵심만 보기 — 병행 기간에도 “등급 혜택은 통합 기준” 적용
마일리지는 최대 10년 별도 유지 및 전환 옵션(탑승 1:1, 제휴 1:0.82)이 제공됩니다. 다만 이 글의 주제인 ‘등급’ 관점에서는 병행 운영 기간에도 우수회원 혜택은 통합된 대한항공 기준으로 적용된다는 점만 기억하셔도 충분합니다. 세부 공제 차트나 제외 항목은 단계적 공지를 참고하세요.
마일리지 통합안 핵심 보기(대한항공) 대한항공 뉴스룸
● 지금 당장 할 일(체크리스트)
- 내 매칭 결과 확인 → 위 표 기준으로 예상 등급을 먼저 점검하세요.
- 재심사 대상 실적 확인 → 양사 실적이 있다면 합산 재심사로 상향 가능성을 체크.
- 스타얼라이언스 사용 계획 → 2026년경까지 가치 높은 구간(장거리 비즈니스/프레스티지 특전 등)부터 소진 전략을 세우세요.
- 세부 규정 모니터링 → 라운지 동반·수하물 기준 등은 변동 여지가 있으니 최종 공지를 주기적으로 체크.
● 한 줄 결론
대한항공 우수회원 등급 통합은 “자동 매칭 → 유리한 재심사 → 스카이팀 전환”으로 진행되며, 현재 공개된 범위에서 보면 등급·혜택의 핵심 가치는 유지 또는 보강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적용 직전에 라운지·수하물 같은 디테일만 다시 확인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예약·발권하시면 됩니다.
🔗 하이퐁 생활 꿀팁이 더 궁금하신가요?
© 선우아빠. All rights reserved. 본 콘텐츠는 창작자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