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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베트남 영업허가세 폐지! 하이퐁 사장님이 놓치면 손해 보는 ‘세금 0원’ 핵심 정리

안녕하세요. 하이퐁 리얼정보 선우아빠입니다.

2026년 1월부터 베트남 영업허가세 폐지가 전면 시행됩니다. 매년 1월이 되면 당연하게 내던 그 세금, 이제 완전히 사라집니다. 금액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매출이 없어도 내야 했고, 휴업 중이어도 빠짐없이 나가던 대표적인 고정비였죠.

이번 조치는 단순한 감면이 아닌 완전한 폐지입니다. 특히 하이퐁에서 법인, 가내사업자, 개인사업 형태로 운영 중인 교민 사장님들에게는 실제 체감 효과가 상당합니다.

오늘은 뉴스 요약이 아니라 “그래서 나는 뭘 해야 하는가” 기준으로 핵심만 정리해 드립니다.

베트남 영업허가세 폐지 이미지

1. 베트남 영업허가세 폐지 전, ‘몬바이세’란?

베트남에서는 ‘Thuế Môn Bài’라고 불렸던 이 세금은, 사업자 등록을 한 모든 개인과 법인이 매년 납부해야 했던 의무 세금이었습니다.

특징은 이랬습니다.

  • 매출과 무관하게 무조건 발생
  • 휴업 중에도 납부 의무
  • 신고 기한(매년 1월 30일) 엄수 필수
  • 지연 시 과태료 발생

초기 창업자나 영세 사업자에게는 부담스러운 고정비였고, 매년 1월은 세무 스트레스의 시작이었습니다.


2. 2026년부터 무엇이 달라지나?

베트남 국회 결의안 제198호(198/2025/QH15)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영업허가세는 완전히 폐지됩니다.

핵심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1. 세금 납부 의무 완전 소멸
  2. 신고서 제출 의무도 함께 사라짐

즉, 2026년부터는 영업허가세와 관련한 세무서 방문, 회계사 의뢰, 신고 지연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어집니다.


3. 실제로 얼마나 절약될까? (기존 vs 변경)

“폐지라고 해도 얼마 안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던 고정비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체감 효과는 분명합니다.

(▼ 핵심 요약표)

구분기존 납부액 (매년)2026년 이후
법인 (자본금 100억 동↑)3,000,000 VND0원 (면제)
법인 (자본금 100억 동↓)2,000,000 VND0원 (면제)
지점 / 대표사무소1,000,000 VND0원 (면제)
가내사업자 (매출 5억 동↑)1,000,000 VND0원 (면제)

금액보다 더 큰 변화는 매년 초 반복되던 행정 스트레스와 신고 대행 수수료가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4. 놓치면 안 되는 핵심: 면세 기준 대폭 상향

많은 분들이 놓치는 중요한 변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영업허가세는 없어졌지만, 가내사업자에 대한 과세 방식이 더 정교해집니다.

기존에는 “정액세 비슷하게 내고 끝”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2026년부터는 가내사업자도 원칙적으로 실제 매출 기준 신고 구조로 전환됩니다. 하지만 이 변화가 모두에게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비과세 기준 대폭 상향]

  • 기존: 연 매출 1억 동 이하만 면세
  • 변경: 연 매출 5억 동(약 2,700만 원) 미만까지 부가세와 소득세 면제

하이퐁 기준으로 보면 동네 식당, 소규모 카페, 1인 서비스업 상당수가 실질적으로 세금 부담 없이 운영 가능한 구조가 됩니다.


5. 과거 미납분은? (소급 적용 주의)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합니다. 베트남 영업허가세 폐지는 2026년 발생분부터 적용됩니다.

즉, 2025년이나 그 이전 연도에 미납된 영업허가세가 있다면 그 세금은 그대로 납부 대상입니다. 베트남 세무당국은 기존 체납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징수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하이퐁에서도 과거 미납 세금 때문에 사업자 변경, 폐업, 비자 연장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사례가 실제로 있습니다. 2025년 말까지 미납 여부는 반드시 한 번 정리해 두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6. 하이퐁 교민 사장님께 드리는 실전 조언

이번 정책은 분명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베트남 세무 정책은 항상 디테일에서 차이가 납니다.

  • 가내사업자 장부 요구 강화: 면세 범위가 넓어졌다고 관리가 느슨해진 것은 아닙니다.
  • 현금 매출 관리 체크 증가: 세무당국의 점검이 더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 “세금이 없어졌다”는 오해 금물: 신고 자체를 안 하면 오히려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업허가세는 사라졌지만, 사업 관리가 느슨해져도 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부터는 매출 구조와 사업 형태를 한 번 정리해 보는 게 2026년을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선우아빠의 한마디

저는 한국에서 자영업을 경험하며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업에서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출을 늘리는 것만큼이나 ‘고정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번 변화를 기회 삼아 더 단단한 사업 구조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하이퐁에서 함께 성장하는 우리 교민 사장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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